[★SHOT!] 이국주, 원윤종과 만났다 "초등학교 동창, 많이 배운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08 22: 16

이국주와 봅슬레이 선수 원윤종이 드디어 만났다.
이국주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원윤종 선수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국주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리스트 원윤종 선수는 초등학교 동창 사이. 이국주는 지난해 2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원윤종 선수가 내 첫사랑"이라고 깜짝 고백하는가 하면, 지난달 방송된 '영스트리트'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다. 사실 봅슬레이 대표팀의 원윤종 선수가 제 초등학교 동창이다. 그때도 운동을 잘했다"며 "원윤종과 동창이라고 예전부터 말했는데 아직 아무 연락이 없다.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국주의 러브콜로 마침내 원윤종의 라디오 출연이 성사됐고, 두 사람은 '영스트리트'에서 DJ와 게스트로 만나 유쾌한 토크를 선사했다. 이국주는 "나와줘서 진짜 고마워"라며 "국가대표는 아무나 하나. 최고 많이 배웁니다"라고 원윤종 선수를 칭찬했다.
한편 원윤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서 아시아 최초로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봅슬레이의 새 역사를 썼다. /mari@osen.co.kr
[사진] 이국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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