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18 JDX 멀티스포츠 GTOUR 정규투어 1차 대회’ 개막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3.08 20: 01

㈜골프존은 9일과 1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18 JDX 멀티스포츠 GTOUR 정규투어 1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GTOUR는 이번 시즌부터 골프존 ‘투비전(TWOVISION) 시스템’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총상금은 7000만 원이며, 1위는 1500만 원, 2위는 700만원, 3위는 400만 원의 우승 상금이 수여된다.
주목 할 만한 선수로는 2017시즌 상금왕과 대상 타이틀을 모두 거머쥔 김홍택(25, AB&I), 2017 정관장MALL 정규투어 6차 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거둔 최민욱(22, AB&I), 2017시즌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하기원(38, HENDON/세븐언더) 등이 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104명(시드권자 40명, 예선통과자 64명), 2라운드 64명(40명 컷오프)의 선수들이 이틀간 승부를 벌이게 된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4인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가상CC인 마스터즈 클럽 포레스트 CC이다.
한편 ‘2018 JDX 멀티스포츠 GTOUR’ 정규투어 1차 대회는 JDX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결선 3주 후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GOLF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 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왼쪽부터 김홍택, 최민욱, 하기원 /골프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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