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는 '시그널'의 주제곡을 부른 것에 대해서 "완벽한 곡이 완성됐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등은 8일 "방탄소년단이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의 후지TV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장'의 주제곡 'Don,t Leave Me'를 부른다"라고 보도했다. 이 드라마는 진난 2016년 방송된 김은희 작가의 작품 '시그널'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방탄소년단 RM은 이 매체를 통해서 "처음으로 드라마 주제곡에 도전한다. 한국에서 히트한 작품의 주제가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완벽한 곡이 완성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멤버 정국도 "우리가 노래하는 주제가를 들으며 드라마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면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방탄소년단에 대해서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뽑혔다"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이 부르는 주제곡 'Don,t Leave Me'는 이들의 색깔을 잘 살린 힙합곡으로, 내달 4일 일본에서 발표하는 정규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에도 수록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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