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SNS 70만명...질투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07 23: 29

'라디오스타'의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샘해밍턴, 엔(VIXX), 샘킴, 샘오취리가 모인 '샘N샘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둘째 득남을 축하 받았다.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와 방송 한 번 했는데 정말 잘해서 소속사 대표한테 저 친구를 데려가야 한다고 추천해서 스카우트 하게 됐다. 지금도 같은 소속사"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소속사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오취리 있고, 윌리엄 있고, 벤틀리 있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 인기에 처음엔 질투 많이 났다. 태어난지 얼마 안 됐는데 SNS 팔로워가 70만명 가까이 된다. 저는 20만도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웃게 만드는 필살기를 물어보는 김구라에게 "윌리엄이 뽀뽀 정말 좋아한다. 한 번 보여드려요? "라고 말했고, 즉석에서 김구라에게 뽀뽀 세례를 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김구라는 "까칠까칠하고 좋네"라고 만족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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