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조달환, 뺑소니 사고 키메이커로 등장 "난 운전 못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07 22: 11

조달환이 키메이커로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리턴'에서는 독고영이 19년전 사건과 관련 있는 태민영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미 경찰서에서 한번 마주친 일이 있다.
독고영은 "나 아냐. 우리 만난 적 있다"고 한다. 태민영은 "내가 밥을 안 먹었다. 밥 사달라"고 말하고, 두 사람은 중국집에 마주 앉는다.

독고영은 19년 전 일을 묻지만, 태민영은 먹던 것을 내려놓고 도망치 듯 자리를 떴다. 독고영은 따라가며 "그날 무슨 일이 있었나. 뺑소니는 왜 했냐"고 묻지만, 태민영은 "내가 한 거 아니다. 난 운전도 못한다. 그때 다 이야기했다. 그런데 아무도 안믿더라. 형사와는 이야기 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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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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