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류필립 측 "혼인신고 마쳐"..'살림남2'서 공개 [종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07 13: 36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혼인신고를 이미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두 사람의 열애사가 공개될 예정이다.
미나 소속사 관계자는 7일 OSEN에 "미나 류필립 커플이 올해든 내년이든 결혼을 예정한 건 맞으나, 올해 가을로 확실히 계획을 잡은 건 아니다"고 말하며 "현재 결혼을 준비하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 결혼 시기와도 구체적으로 얘기된 부분이 없다. '살림남2'를 통해 결혼하게 되는 과정을 담으려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늘(7일) 방송하는 ‘살림남2’에서 첫 등장한다. 이에 ‘살림남2’ 측은 “오늘 류필립과 미나가 3년 열애 끝에 올해 초 혼인신고를 하기까지의 풀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살림남2’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류필립과 미나가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한 풀스토리와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이 최초 공개 될 예정이다”라 전하며, “부부로서 첫발을 내딛은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8월 17세 연상 연하 커플이 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열애 공개 직후 류필립은 바로 군입대를 했고, 미나는 연예계 대표 ‘곰신’이 됐다. 두 사람은 류필립의 제대 이후에도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으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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