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박신혜♥최태준까지 '10커플↑'..2018 연예계는 '연애중'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07 15: 26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2018년 들어 벌써 10커플 이상이 열애를 인정해 연예계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7일 오후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신혜에게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해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을 따뜻하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들어 배우 커플만 벌써 4번째 탄생이다. 올해 유독 많은 스타 커플들이 탄생하면서 많은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는 중. 지난 2일에는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 달에는 배우 이시언과 서지승이 만난지 5개월 된 풋풋한 커플임을 알렸다. 2018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인 이준과 정소민도 배우 커플이다.
또한 지난 1일 가수 국카스텐의 하현우와 카라 출신의 배우 겸 가수 허영지가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음을 선언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인터넷 방송 데뷔를 선언한 엠블랙 출신 지오와 배우 최예슬도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배우 이정진과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과 장현승, 신수지도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열애뿐 아니라 결혼을 알린 스타 커플도 많았다. 빅뱅 태양과 민효린은 4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도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 또한 올해 5월 결혼을 할 것이라고 밝혀 그들의 사랑을 지켜봐온 많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외에도 개그우먼 이수지, 배우 임지연 등이 일반인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많은 스타들이 사랑을 당당하게 공개하면서 대중도 스타들의 열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응원하는 분위기가 됐다. 한편, 2018년을 핑크빛으로 채운 스타들의 열애가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어떤 스타가 핑크빛 소식을 전하게 될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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