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퍼주니어, '완판돌'의 귀환…4월 가요계 컴백 확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07 13: 30

그룹 슈퍼주니어가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4월 발표를 목표로 리패키지 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 5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8번째 앨범 '플레이' 이후 약 5개월여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3월 28일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동방신기의 다음 타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발표한 '플레이' 활동 기간에 홈쇼핑 출연 공약을 통해 대중에게 큰 웃음을 전한 바, 이번 활동을 통해서도 아이돌 역사 전무후무한 공약을 선보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또 '데빌', '블랙 슈트'로 이어지는 슈퍼주니어만의 음악색이 이번 리패키지 앨범 신곡에서도 또 한 번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팀으로서, 음반판매 호성적도 기대해봄직 하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05년 데뷔 이후 가요계와 예능계에서 대중의 큰 사랑 받고 있는 그룹이다. 이특 희철 등이 MC와 예능계에서 활약 펼치고 있으며, 자체 리얼리티 '슈퍼TV'를 통해 남다른 팀워크와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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