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웬디 "첫 일탈 13살, 펑크족 변신 부모님 못알아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3.05 23: 21

웬디가 첫 일탈에 대해 털어놨다. 
5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 레드벨벳 웬디, 슬기, 가수 솔비, 배우 강지섭, 배우 정유미, 성악가 서정학의 치열한 토크 배틀이 벌였다.
어린 시절 일탈에 대한 웬디는 "제가 생각했던 일탈은 13살이다"라고 말했다. 

웬디는 "제가 캐나다 유학을 5학년때 갔다. 친구를 사겼는데 그 중에 하나가 펑크족이었다. 제가 친구한테 금방 물드는 스타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펑크족 스타일을 하고 공항에 나갔는데 부모님이 저를 못알아보시고 계속 찾으셨다. 머리도 반으로 탈색하고 파마하고 화장하고 렌즈끼고 공부도 안하고"라고 덧붙였다.
솔비가 "제 이야기 하시는거 아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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