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가장 높은 곳에 게양되는 태극기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8.02.24 23: 32

'철인' 이승훈(30)이 평창올림픽서 3만 7600m(37.6km)를 뛰고 금메달과 은메달을 1개씩 획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승훈이 올림픽 매스스타트서 첫 금빛 질주를 마쳤다. 이승훈은 24일 밤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서 1위(60점)를 차지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후미에 처져 있던 이승훈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나가 1위로 골인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경기장에 애국가에 울려 퍼지며 태극기가 게양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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