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블핑하우스’ LP샵부터 볼링까지 4인 4색 자유시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2.24 21: 40

그룹 블랙핑크가 4인 4색 자유시간 즐기기에 나섰다.
2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블핑하우스’에서는 블랙핑크의 일본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블랙핑크는 지난 1월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을 위해 일본에 방문했다. 일본에 도착한 멤버들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양손 한 가득 음식을 사온 멤버들은 맛있게 먹고 다음날 일정을 위해 잠에 들었다.

콘서트 날이 밝았고 공연장 밖은 블랙핑크를 보기위해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셀카 타임을 가진 후 멤버들은 순서를 기다리다 일본어를 연습하기 시작했다. 제니는 “큰 무대에 선다. 긴장하고 있다. 두근거린다. 배고파서 얼른 무대 마치고 무언가 먹고 싶다. 빨리 무대 하고 싶다”고 어설픈 일본어로 웃음을 자아냈고 리사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한국으로 돌아온 블랙핑크 멤버들은 냉장고가 텅 빈 것을 보고 마트 나들이에 나섰다. 마트에 도착한 멤버들은 장보기도 잠시, 장난감과 과자에 눈길을 빼앗겼다. 시식까지 알차게 즐긴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와 김치 볶음밥 만들기를 시도했다. 리사가 고기를 태우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멤버들은 블랙핑크 표 김치볶음밥을 완성했다.
다음으로 멤버들은 각자 자유시간을 가졌다. 평소 LP에 관심이 많던 로제는 LP샵을 찾아 음악을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지수는 반려견 달곰이와 애견 운동장에 방문해 함께 훈련받으며 뿌듯해했다. 제니와 리사는 볼링선수 출신 매니저에게 볼링을 배우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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