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인 심은진과 간미연이 오랜만에 우정샷을 공개했다.
24일인 오늘, 가수이자 배우로도 출사표를 던진 심은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뜻밖의 안녕 프란체스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심은진은 함께 베이비복스로 활동한 바 있는 동료가수 간미연과 함께 프란체스카 복장을 하고 있으며, 웃음기 없이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도도한 아우라를 드러냈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로 구성된 1세대 걸그룹이며, 1997년 1집 앨범으로 데뷔한 뒤 '야야야', '체인지', '겟업' '킬러' 등 히트곡을 낸 바 있다. 현재 '토토가3'로 젝스키스에 이어, 이번엔 H.O.T.까지 섭외된 가운데, 1세대 아이돌들의 소식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