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이콘이 MBC ‘쇼! 음악중심’ 1위를 달성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아이콘은 24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정규 2집 ‘리턴’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아이콘은 지난 18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 1위에 이어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비아이는 “요즘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 저희에게 과분한 사랑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저희가 이렇게 될 수 있게 많은 도움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온 마음 다해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다. 팬여러분들 아이코닉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양현석 대표는 아이콘의 1위 트로피 인증샷과 함께 ”아이콘 MBC ‘음중’ 1위 기념샷. 코닉들을 위한 1위 선물 고민 중”이라며 “iKON TV? Do you Want? REALLY? YG”라고 밝혔다.
‘아이콘TV’는 앞서 ‘빅뱅TV’, ‘2NE1TV’, ‘위너TV’ 등 YG엔터테인먼트 선배들이 찍어 큰 사랑을 받았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팬 아이코닉이 현재 가장 바라고 있는 아이콘의 활동 중 하나.
앞서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닉들을 위한 깜짝 선물 준비 중”이라는 말을 전한 바. 이에 팬들이 ‘아이콘TV’ 촬영을 희망했던 댓글에 피드백한 답변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처럼 양현석 대표는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콘의 ‘음악중심’ 1위 선물은 무엇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보아, 양요섭, NCT U, CLC, 홍진영, 위키미키, 아이콘, 오마이걸, 구구단, 골든차일드, 프로미스나인, 정세운, 닉앤쌔미, 걸카인드 등이 출연한 가운데, 워너원 옹성우, 구구단 미나, NCT 마크 등 새 MC 신고식이 치러졌다. / besodam@osen.co.kr
[사진] 양현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