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정경호 "나이 들수록 역할보다 함께하는 사람이 중요"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2.23 13: 08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은 정경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매거진 아레나가 공개한 이번 화보에서 정경호는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의 구시가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패션신을 연출했다.
모던하고 심플한 스웨터와 팬츠에 클래식한 디자인의 맥코트로 완성된 룩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으며, 키스 해링의 재치 있는 모티브의 티셔츠에 클러치를 매치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클래식하면서도 코 받침이 없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선, “나이가 들고 연기 경력이 쌓일수록 내가 맡을 역할보다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다는 확신이 든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무정도시'를 같이했던 이정효 감독님과 새로운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를 함께 찍기로 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작업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래야 행복한 것 같다.” 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정경호의 포토제닉한 매력과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리스본 화보는 아레나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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