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공연 영광" 황치열, 평창서 올림픽 선수 위해 응원무대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2.22 19: 53

가수 황치열이 평창에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했다. 여기에 그는 축하무대까지 꾸미며 한류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황치열은 22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올림픽의 중심! 평창에서 인사드려요'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황치열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들이 메달을 받는 곳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며 "메달 플라자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폐막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출전하신 선수분들이 다치지 않고 연습하신 그대로 좋은 경기 펼쳐주셨으면 좋겠다"며 "오늘 무대를 위해 슈트와 코트를 준비했다. 멋있는 모습으로 무대에서 뵙겠다"고 전했다.
특히 황치열은 이번 평창 올림픽에 대한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에서 대한민국이 은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러웠다. 나도 어제 집에서 응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팀워크가 좋아서 자연스럽게 응원하게 되더라. 너무 훌륭하시다고 생각했다. 외모도 출중하시더라. 태극기를 들고 도실 때 나도 뭉클했다. 값진 은메달 감사하다"고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그러면서 황치열은 새해 인사도 건넸다. 그는 "설날에 떡국을 세 그릇이나 먹었다. 가족들과 오붓하게 시간을 보냈다. 여러분들도 가족과 재밌게 보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치열은 "오늘 값진 무대를 만들겠다. 와주신 팬분들 감기 걸리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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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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