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가 주요 인물 캐스팅을 마무리했다. ‘믿고 보는’ 배우 이동욱, 조승우, 문소리가 출연한다.
JTBC 새 드라마 ‘라이프’가 황금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먼저 출연을 결정한 이동욱과 조승우에 이어 문소리가 함께 하기로 했다.
‘라이프’는 ‘비밀의 숲’을 쓴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으로 밀도 높은 대본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가 내놓은 신작은 의학드라마 ‘라이프’.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 이동욱과 조승우가 이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동욱은 tvN 드라마 ‘도깨비’ 이후 1년여 만에, 조승우는 ‘비밀의 숲’ 이후 차기작으로 ‘라이프’를 선택했다.
이동욱은 극 중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으로 출연한다. ‘도깨비’의 저승사자 캐릭터에 이어 이번에는 전문의로 변신이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승우는 존재감 넘치는 대학병원 총괄 사장 구승효로 분한다.
여기에 문소리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동욱, 조승우, 문소리 모두 ‘믿고 보는’ 배우들이 병원이라는 치열한 공간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라이프’ 관계자는 “‘비밀의 숲’의 치밀함과 탄탄함을 그대로 이어 받은 밀도 있는 의학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라이프’는 올해 방송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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