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홍수아, FA나온다...드림티와 2월 전속계약 만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2.22 10: 42

배우 홍수아가 현재 몸 담고 있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곧 만료한다.
22일 OSEN 취재 결과, 홍수아는 2월 말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앞으로의 거취를 고심 중에 있다. 
드림테인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홍수아와 재계약 및 거취에 관해 논의 중”이라며 “재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마지막까지 홍수아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최대한의 서포트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수아는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 ‘대왕의 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그는 2014년 중국 진출 이후 ‘억만계승인’ ‘온주량가인’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어 ‘대륙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최근 한국 활동도 재점화하며 2016년 영화 ‘멜리스’, 2017년 영화 ‘역모’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살짝 미쳐도 좋아’ ‘라디오스타’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내 화제의 중심이 됐다. 
FA시장에 나서는 홍수아게 과연 2018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인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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