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가 올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봉태규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OSEN에 "봉태규의 아내 하시시박이 둘째를 임신했다. 7개월차다"라며 "아무래도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보니 뒤늦게 소식을 알리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하시시시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7weeks #7months #95daystogo Cheer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시시박은 볼록 나온 배를 소중히 감싸안고 미소를 짓고 있다.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린 것. 이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2015년 5월 결혼해 12월 첫째 아들 시하 군을 얻었다. 그리고 3년만에 둘째를 임신하며 행복한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
봉태규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김학범 역을 맡아 연기 호평을 얻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