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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박지헌, 딸 앞에서 혀 짧은 소리..어쩔수 없는 '딸바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2.21 22: 10

박지헌이 아들보다는 딸들 앞에서 더 애교를 부렸다.
2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박지헌 가족이 부모님에게 새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지헌은 먼저 아들들을 세우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절을 시켰다. 이어 딸들에게 새배를 시켰고, 그 과정에서 혀짧은 소리를 내며 딸들을 귀여워했다.
이에 주영훈은 "박지헌이 확실히 딸 바보다. 딸들과 이야기할때는 저절로 혀가 짧아진다"고 말했다. 박지헌은 "그 동안 나도 몰랐던 사실이다"고 말했다.

새배 이후 할아버지는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덕담을 해주며 용돈을 줬다.
/ bonbon@osen.co.kr
[사진] '아빠본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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