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미스티’, 최종회 대본 탈고완료..“막바지 촬영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2.21 15: 13

‘미스티’가 이미 최종회 대본을 탈고하고 막바지 촬영 중이다.
21일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측 관계자는 OSEN에 “최종회 16회 대본을 탈고했다”며 “막바지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미스티’는 JTBC 역대 드라마 첫방 최고시청률을 기록했을 만큼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다. 1회가 3.473%(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JTBC 역대 드라마 최고시청률을 쓴 ‘품위있는 그녀’ 1회가 기록한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을 정도로 주목받았다.

이어 2회 만에 시청률 5%를 돌파했고 지난주 6회는 7.08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빠른 속도로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남주가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차윤희 캐릭터를 완전히 잊게 할 정도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멜로킹’ 지진희가 어른 멜로를 선보이며 더욱 호응을 얻고 있는 중.
특히 이 드라마는 극 중 이재영(고준 분)을 죽인 범인이 고혜란(김남주 분), 서은주(전혜진 분), 강태욱(지진희 분), 하영우(임태경 분) 중 누구일지, 또는 반전의 인물일지 범인을 찾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데 최종회가 탈고된 상황에서 과연 누가 진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스티’ 측 관계자는 “끝까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티’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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