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먼저' 감우성, 욕실에 갇혔다 저체온증으로 응급실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2.20 22: 50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이 벌거벗은 채 욕실에 갇혔다가 의식을 잃어 응급실로 실려갔다.
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에서 독거남 손무한(감우성 분)의 일상이 그려졌다.
무한은 아랫집에 사는 안순진(김선아 분)이 “저희 집 욕실 천장에 물이 샌다”고 벨을 눌렀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시했다.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나오려다 문이 잠겨 갇히고 말았다.

무한은 혹한의 추위에 3박 4일 동안 욕실에 갇혀 있다가 결국 저체온증에 걸려 의식을 잃었다. 그는 친구 황인우(김성수 분)의 도움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purplish@osen.co.kr
[사진]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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