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먼저할까요' 김선아 "죽는 것보다 사는 게 공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2.20 22: 10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이 너무 허무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새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에서 안순진(김선아 분)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허무함을 드러냈다.
추운 겨울날 혼자 눈을 맞던 순진은 “인생 더럽게 기네.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 걸. 죽는 게 공포가 아니라 사는 게 공포란 걸”이라고 혼잣말을 했다.

순진은 은경수(오지호 분)와 이혼한 뒤 홀로 살고 있다./purplish@osen.co.kr
[사진]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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