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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희수 그리핀', 남북 단일팀 역사상 첫 골 작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2.14 17: 49

남북 단일팀 첫 골의 주인공은 랜디 희수 그리핀이었다.
새라 머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은 14일 강원도 강릉 관동 하키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여자 B조 조별예선 3차전 일본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1피리어드서 2골을 허용했던 남북 단일팀은 2피리어드 만회골을 터트렸다. 2피리어드 9분 31초 랜디 희수 그리핀이 시도한 슈팅이 일본 골키퍼 가랑이 사이를 뚫고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남북 단일팀의 역사적 첫 골이었다. 남북 단일팀은 2피리어드 현재 1-2로 뒤진 상황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강릉=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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