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현장] '골든슬럼버' 한효주 "공식석상 오랜만,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기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2.12 21: 55

 배우 한효주가 신작 영화 ‘골든 슬럼버’(감독 노동석)의 개봉을 앞둔 소감을 직접 전해 이목이 집중됐다.
한효주는 12일 오후 서울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열린 ‘골든 슬럼버’의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오늘 (배우들과 같이) 처음 이 자리에 서게 돼 기쁘다. (관객들에게)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감격에 겨운 듯한 목소리로 말문을 열었다.
한효주는 ‘골든 슬럼버’에서 57분 교통 캐스터 전선영 역을 맡았다. 선영은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동창 김건우(강동원 분)를 끝까지 믿어주는 인물이다.

이어 한효주는 “개인적으로도 공식석상에 선 게 오랜만이다”라며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게 돼 떨리지만 한편으로는 기쁘다. 이틀 뒤 영화가 개봉한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데 (관객들이)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개봉은 이달 14일./purplish@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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