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이병준, 송옥숙 요양병원 行 작전 실패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2.12 20: 37

이병준이 송옥숙을 요양병원으로 보내려는 계획이 실패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미워도 사랑해'에서 김행자(송옥숙)의 기억이 돌아올까 걱정된 정근섭(이병준)이 요양병원으로 몰래 전화를 했다. "차좀 보내주세요. 힘좀 쓰는 직원도 함게 보내주세요"라고 했다. 
길명조(고병완)와 길은조(표예진)은 김행자 옆에서 기억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 애썼다.

이때 요양병원에서 김행자를 데리러 가기 위해 왔다. 은조가 "요양병원에 연락한 적 없다"고 막아섰다. 
근섭이 "행자씨 심리치료도 필요하고 재활치료도 해야한다. 그래서 좋은 시설로 보내야하니까 빨리 데리고 가"라고 했다. 
이에 명조와 은조가 요양병원 직원들을 막아섰다. 은정은 근섭의 머리채를 잡았다. 
이때 변부식(이동하)가 나타났고 "제가 김행자씨 법적 대리인입니다. 모두 돌아가세요. 김행자씨 요양병원 안 갑니다"라고 정리했다. 부식은 근섭에게 왜 이렇게 일을 복잡하게 만드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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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1TV '미워도 사랑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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