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오지호 "진한 얼굴 고민 70,80년대 태어났어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2.07 23: 34

오지호가 진한 얼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미남이긴하시네요' 특집으로 배우 오지호, 김병옥, 도지한, 배기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얼굴에 대한 질문에 오지호는 "배우를 하면서 감독님들이 안 좋아하는 점이 있다. 부담스러워하신다. 그래서 멜로 아니면 다른 게 없다고 생각하신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악역은 어떠냐고 하자, "악역을 딱 두번 했는데 나중에 착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호가 도지한의 외모에 대해 "고민하면 같은 고민을 할 것 같다. 배우로서. 나중에 고민이 많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오지호는 "계속 일을 해야하는데 진한 얼굴이 부담스러운지 잘 안 쓰신다"며 "70,80년대만 태어났어도"라고 거듭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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