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땅: 듀랑고', 출시 2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330만 돌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2.07 16: 51

사전 예약 2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던 넥슨의 야심작 '야생의 땅: 듀랑고'의 저력은 출시 후에도 여전했다. 지난 달 25일 정식 서비스 직후 준한 신규 유저 유입으로 누적 다운로드 33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1월 25일 국내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출시된 ‘야생의 땅: 듀랑고’는 출시 직후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꾸준한 신규 유저 유입으로 2주만에 누적 다운로드 330만 건을 넘겼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 모바일게임으로, 미지의 공룡 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환경을 개척하고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방식의 MMORPG다. 

신규 다운로드 뿐만이 아니다. 게임 시작 시 튜토리얼을 거쳐야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게임 특성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생성수는 520만 개에 달해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게임에 참여한 유저들은 공룡과 공존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게임 콘셉트,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 자신만의 사유지를 꾸며나가는 즐거움 등 ‘야생의 땅: 듀랑고’만의 새로운 콘텐츠에 호평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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