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김창완, 궁지 몰린 김명민 버렸다 "상관없는 사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2.06 22: 15

김창완이 김명민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
6일 방송된 MBC '하얀거탑'에서는 준혁이 민국을 찾아가 후보에서 사퇴해달라고 무릎을 꿇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국은 후보 사퇴를 하지 않겠다고 하고, 이 사실은 병원에 퍼진다.
주완은 용길을 찾아가 "준혁이 민국을 찾아가 협박했다"고 말하고, 주완은 준혁을 불러 화를 낸다. 주완은 "아무것도 할 게 없으면 그냥 있지. 그런 짓은 왜 했냐. 너를 지지한 나는 뭐가 되냐. 이제 난 너와 상관없다"고 말한다.

준혁은 주완을 찾아가 "민국이 모교 후배인 것 안다. 만일 민국과 나의 일을 퍼트린다면 나도 그 사실을 알리겟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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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얀거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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