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데드풀2'vs'한 솔로', 5월 북미 개봉으로 '맞대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14 10: 34

19금 히어로 '데드풀2'와 전 세계적인 인기 시리즈 '스타워즈'의 스핀오프 '한 솔로'가 맞붙는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데드풀2'는 당초 개봉일이었던 6월 1일에서 약 보름 여를 앞당긴 5월 18일로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데드풀2'는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있는 19금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개봉을 앞둔 2편에서는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케이블이 강렬한 모습으로 첫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케이블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에서 역대급 빌런 타노스를 연기하는 조슈 브롤린이 맡아 마블을 뒤흔드는 활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봉을 앞당김에 따라 '데드풀2'는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스타워즈'의 스핀오프 '한 솔로'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한 솔로'는 오는 5월 25일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스타워즈'는 북미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인만큼, 현재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 이어 '한 솔로' 역시 흥행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드풀2'과 '한 솔로'는 일주일 차이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당초 4월께 개봉 예정이었던 '엑스맨: 뉴 뮤턴트'는 내년 2월로 개봉이 연기됐다. /mari@osen.co.kr
[사진]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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