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로트 요정의 귀환"..홍진영, 2월7일 컴백 확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1.12 08: 59

가수 홍진영이 2월 7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12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홍진영은 최근 내달 7일로 컴백을 확정 짓고 신곡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홍진영은 완성도 높은 신곡을 위해 작업에 매진하며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싱글앨범이 될 전망이다.
홍진영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2월 9일 발표했던 '사랑한다 안한다' 이후 1년 만이다. '사랑한다 안한다'의 흥행 이후 홍진영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언니쓰로 활약하기도 했다.

특히 홍진영은 지난해 4월 직접 작사, 작곡한 곡 '따르릉'을 김영철과 함께 작업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김영철이 가창자로 참여한 이 곡은 크게 인기를 얻었다. 홍진영은 가수뿐만 아니라 작곡가로서의 재능도 입증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사랑한다 안한다'부터 언니쓰, '따르릉'까지 좋은 성과들을 거둬왔기 때문에 1년 만에 컴백하는 홍진영의 신보가 더 기대될 수밖에 없다. '사랑의 배터리'부터 '부기맨', '산다는 건', '엄지 척', '사랑한다 안한다'까지 연속 히트를 기록해온 만큼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홍진영은 컴백과 함께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칠레편에 합류해 촬영을 마쳤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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