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엠카' 1위를 차지하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11일 오후 새해 처음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뿜뿜'으로 1위를 차지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소감 중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모모랜드는 이후 공식 SNS에 1위 인증 사진을 게재하며, "모모랜드가 2018년 첫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고생해주신 모든 스탭분들, 우리 멤버들, 우리 가족들 그리고 사랑하는 메리들! 오늘 저희를 위해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모랜드가 되겠습니다! 엠카 사랑해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뿜뿜'은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합작한 이 곡은 재치있는 가사와 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펑키하우스 장르에 단순한 기타리프와 신스브라스 테마가 더해져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매력을 뿜어낸다'는 의미의 제목이다.
모모랜드는 특히 멤버 주이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모모랜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