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설립' 하이어뮤직, 첫 콘서트 전석매진..추가 공연 오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1.11 14: 54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이 첫 레이블 콘서트의 추가 공연을 전격 오픈한다.
11일 하이어뮤직 측은 “단 1회 공연으로만 열릴 예정이었던 2018 하이어뮤직 콘서트 ‘HIGHR’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2월 11일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6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 이번 콘서트의 티켓은 예매 시작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힙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오는 2월 열리는 'H1GHR' 콘서트는 하이어뮤직이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하는 콘서트이자 레이블 내 히든카드들이 주축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힙합신의 대표 '허슬러' 식케이(Sik-K)를 비롯해 지난 2015년 힙합신에 등장한미국 뉴욕 출신 래퍼 pH-1(피에이치원), 독보적인 유니크 스타일의 힙합 루키 우디고차일드(Woodie Gochild)까지 개성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난 세 아티스트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되는 하이어뮤직 콘서트 'H1GHR'는 2월 10일과 11일 홍대 무브홀에서 열리며, 추가 공연의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편 박재범과 차차 말론이 함께 설립한 하이어 뮤직은 실력파 국내 아티스트들과 미국 시애틀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도시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무이 글로벌 힙합-R&B 음악 레이블이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식케이, 지소울, pH-1, 그루비룸, 우기, 떨스데이, 우디고차일드 등이 소속돼있으며, Yultron, Avatar darko, Raz Simone, Jarv Dee, Phe Reds 등의 해외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misskim321@osen.co.kr
 [사진] 하이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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