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넥센 우승", 곽빈 "신인왕"…신인들의 포부

안우진 "넥센 우승", 곽빈 "신인왕"…신인들의 포부
[OSEN=대전, 이상학 기자] 2018 KBO 신인 선수들이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OSEN=대전, 이상학 기자] 2018 KBO 신인 선수들이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KBO는 1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10개 구단 신인들을 모아 2018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정운찬 신임 총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민철 국가대표팀 투수코치의 강연, 박하영 법무부 부장검사의 부정방지 교육, 이종하 경희대 교수의 반도핑 교육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YTN 이경재 부장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및 미디어 교육 시간에는 신인 선수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인터뷰하는 기회를 가졌다. 몇몇 선수들이 대표로 인터뷰를 연습하며 KBO리그에 데뷔하는 당찬 포부와 다짐을 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넥센 투수 안우진은 "신인왕을 쫓다 보면 탈날 수 있다. 다치지 않고 잘했으면 좋겠다"며 "팀 우승이 목표다. 막내로서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휘문고 출신 안우진은 넥센에 1차 지명을 받으며 구다 역대 최고 계약금 6억원을 받았다.

두산에 1차 지명받은 투수 곽빈은 "(안)우진이에 대한 경쟁심은 없다. 보고 많이 배우겠다"면서도 신인왕 도전에 대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곽빈은 "위기대처능력이나 투구수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보완해야 할 부분도 이야기했다.

롯데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내야수 한동희는 "이대호 선배님처럼 꾸준히 잘하는 선수가 되도록 닮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에 2차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뽑힌 투수 이승관은 "몇 승보다는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가 도움이 되는 투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LG에 2차 9라운드 전체 87순위로 뽑힌 홍익대 출신 외야수 최우혁은 "내가 갖고 있는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몸 상태부터 단단히 만들겠다. 내 실력을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LG의 외야 경쟁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waw@osen.co.kr

[사진] 대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페이스북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클릭!!!]
2018-01-10 15:04
이전기사간편보기 다음기사간편보기

Oh! 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