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2' 정한용, 박중훈·김무열에 힘 실었다…'반전 예고'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1.06 23: 32

'나쁜 녀석들2' 정한용이 박중훈 김무열에게 힘을 실었다. 
6일 방송된 OCN '나쁜 녀석들2'에서는 조영국(김홍파 분)을 둘러싼 나쁜녀석들의 내부 분열이 그려졌다. 
이날 우제문(박중훈 분)은 조영국을 죽이려는 장성철(양익준 분)까지 제압하고 그를 끌고갔다. 자신을 따르던 이들을 모두 배반한 것. 우제문은 조영국에게 "날 따르던 놈들 다 떠나갔다. 그러니 널 수사하겠다. 죽일 가치도 없으니 끝까지 살아. 이명득 잡고 널 어떻게 조지는지 봐"라고 말했다. 

조영국을 놓친 이명득(주진모 분)은 조영국이 청문회장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모든 인적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노진평(김무열 분)이 검찰총장 정한용(정한용 분)에게 "우릴 부끄럽게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고, 정한용은 그에게 힘을 싣기로 결정하면서, 우제문은 조영국을 청문회장으로 인도할 수 있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CN '나쁜 녀석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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