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째 생일' 이승우, 나폴리전 나설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1.06 10: 14

"생일축하합니다! 이승우".
베로나는 SNS를 통해 6일(한국시간) 이승우의 생일을 축하했다. 베로나는 "이승우의 20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그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네자"라고 밝혔다.
이승우의 생일을 축하하며 게재한 사진에는 이탈리아어로 Buon compleanno(생일축하힙니다)라고 축하했다.

이승우의 생일인 6일에 헬라스 베로나는 세리에 A 1위 SS 나폴리와 만난다. 유벤투스전에 이어 강팀과 대결이다. 나폴리 원정경기로 펼쳐질 이날 경기서 이승우의 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는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유벤투스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어깨부상으로 인해 코칭 스태프가 그의 출전을 막았다.
이승우의 출전을 막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작은 부상이라도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빠른 해결이 필요하다는 것이 베로나의 입장. 이승우측 관계자는 "구단에서 이승우를 만류했다. 경기 출전 가능성이 높았지만 아쉽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베로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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