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대상 받을 줄 전혀 몰라‥동공지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1.05 23: 20

전현무가 대상을 타기 직전의 심경을 전했다. 
5일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오늘밤 주인공'편이 공개됐다.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 이야기로 시작됐다.
전현무가 박나래에게 "대상 타면 결혼한다"는 공약에 대해 질문했다. 박나래는 웃으면서 대답을 하지 않았다. 

박나래는 "저희도 저희지만 전 대상님, 한달 내내 물어봤다. 대상 욕심 안난다고 해놓고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기대는 했지만 대상 첫 후보라서 못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박명수씨가 최우수상에 호명이 되서 그때부터 놀라기 시작했다. 수상소감도 준비하지 못했다. 동공지진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대상 받으면 하차한다'고 인터뷰를 했던 이시언은 "현무 형이 대상을 받아서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며 "다시 일반인 이보연으로 점 하나 찍고 돌아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