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아니야' 로봇 연기 채수빈, 탈 났다 "방귀까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13 22: 09

로봇 연기에 제동이 걸렸다. 뱃속에 탈이 났고 화장실을 급히 가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13일 방송된 MBS 수목드리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김민규(유승호)는 조지아(채수빈)에게 "내가 널 길들일거야. 그리고 여기에 날 입력시키는거지. 이제부터 넌 나만 바라보고 나만 지켜보고 나만 따라야해"라고 말했다.
민규는 조지아에게 집안의 로봇 서열과 들어가지 말아야 할 성역에 대해 설명했다. 그 사이 조지아의 뱃속에 탈이 났다. 상한 음식을 먹은 것.  

홍백균(엄기준)은 "가서 전해, 죽어도 참으라고"라고 말했다. 
조지아는 화장실을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했고 간신히 참았다. 급기야 방귀를 뀌었다. 김민규를 간신히 따돌리고 화장실에서 일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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