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김향기 “원작과 다른 점, 너무 걱정하시지 말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2.12 17: 11

배우 김향기가 원작과 영화가 다른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향기는 1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언론시사회에서 영화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김향기는 “원작과 영화가 많이 달라 우려와 걱정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영화는 인물이 나와서 연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봐주신다면 좋겠다. 그렇게 봐주신다면 영화에 빠져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영화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 김자홍(차태현)이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12월 20일 개봉. /mk324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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