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최다니엘, 감춰진 과거 궁금증 폭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2.12 11: 05

 배우 최다니엘이 백진희의 집에 들어가게 됐다.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와 코믹한 연출이 어우러져 한층 더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KBS2 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 (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에서 냉혈 보스 '남치원' 역으로 분해 열연중인 배우 최다니엘이 백진희와 관계가 역전되었다.
어제 (11일) 방영된 3회에서 악몽에 시달리는 남치원 (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나오면서 그가 겪었던 지난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 것은 물론 술에 취한 좌윤이 (백진희 분)를 데려다 주며 마주하게 된 그녀의 집을 한참 동안 슬픈 표정으로 지켜보는 그의 모습에서 이 집에 어떤 사연이 숨어있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남치원은 그날 좌윤이를 집에 바래다 주던 중 대문 앞에 붙어 있던 집 광고문을 우연히 보게되고 한참을 고민한 끝에 그녀의 엄마 강순덕 (이지하 분)를 만나 일사천리로 계약을 진행하며 세입자로 들어가 펼쳐질 그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한편, KBS2 TV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에서 남치원은 2층에 올라온 좌윤이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변화를 맞이하게 된 두 사람의 악연 같은 인연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KBS2 TV '저글러스: 비서들'은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한다./pps2014@osen.co.kr
[사진]= ‘저글러스: 비서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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