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뜬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정현은 최근 ‘비디오스타’ 연말 특집 녹화를 마쳤다. 녹화에는 가수 정기고, 알리, 사무엘, 한동근이 함께 했다.
박정현의 이번 ‘비디오스타’ 출연은 그의 결혼 이후 첫 토크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박정현은 3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 7월 캐나다 교포 출신의 대학 교수와 하와이에서 결혼한 바 있다.
그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현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연말 단독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쇼에는 좀처럼 출연하지 않던 그이지만,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숨겨왔던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박정현과 함께 녹화에 참여한 정기고, 알리, 한동근은 명품 보컬리스트로 유명한 가수들이다. 이들은 연말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비디오스타’ 최연소 게스트인 사무엘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손꼽히는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비디오스타’의 연말특집은 과연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눈길이 모인다. 이 특집은 12월 중 방송 예정이며, 오늘(12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는 행주, 넉살, 더블케이, 주노플로, 마이크로닷이 출연한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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