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이 중국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신년호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중국판 하퍼스 바자 측은 지난 11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신년호 커버 모델로 활약한 판빙빙의 화보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게재된 글에는 “판빙빙은 순수하면서도 날렵한 소녀도 될 수 있고 우아하고 섹시한 여성, 터프하고 과감한 여왕이 될 수도 있다”며 “판빙빙의 속에는 얼음과 불 두 가지의 힘이 모두 들어있다. 판빙빙은 신중함을 유지하면서 천진함을 잃지 않고 현명하면서도 열정을 잃지 않는 개성을 가지고 자신이 생각하는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판빙빙에 대해 설명했다.
불과 얼음,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붉은 빛의 조명으로 판빙빙의 열정과 카리스마를 드러냈고 은빛 배경을 통해 판빙빙의 도도함과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한편 올 한 해 국내외를 오가며 큰 활약을 보인 판빙빙은 드라마 ‘영천하’ 방영을 앞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하퍼스 바자 웨이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