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민경, 적극 애정공세‥정명훈 "잠수타겠다" 폭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2.10 21: 41

정명훈이 신붓감으로 나선 김민경에게 격한 반응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2TV 예능 '개그 콘서트'에서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가 그려졌다.
이날 김민경은 "결혼할 때가 됐다"고 운을 떼면서 정명훈에게 "넌 어떤 여자가 신부였으면 좋겠냐, 혹시 내가 신붓감이냐"며 도발 질문했다.

이에 정명훈은 "신고하겠다"고 대응해 웃음을 안긴 것.
이어 "명훈이랑 썸탈까?"라는 말에 정명훈은 "난 잠수탈까?"라며 이를 피해가는 모습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ssu0818@osen.co.kr
[사진]'개그 콘서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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