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믹스나인' 에이스..김병관·이동훈·김세윤 전원 생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2.10 20: 09

보이그룹 A.C.E(에이스)가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 TOP9 발표식에서 세 명 모두 살아남았다.
  
이 날 방송에서는 남녀 합산 99등까지만 생존하는 TOP9 발표식이 진행됐다. 지난 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던 ‘Love in the ice’조에 속한 이동훈은 몇 명이 살아남을 것 같냐는 MC 노홍철의 질문에 “전원이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종 결과 첫 전원 생존을 이뤄낸 팀이 됐다. 양현석은 “지난 번 무대는 전원합격이 나올 만한 무대였다”라며 축하를 보냈다.
  
앞선 미션에서 남자 댄스 포지션 1위를 차지하며 베네핏 2000표의 주인공이 된 김병관은 ‘싸이코pass’팀의 첫 합격자가 됐다. 양현석은 “지난 포지션 미션 무대는 보면 볼수록 잘했다. 이 8명이 얼마나 연습했고 개인의 기량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우리집’ 무대에서 섹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김세윤의 ‘마.징.가’ 조 역시 전원 합격의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김병관은 이어진 남자 데뷔조 TOP9 선발식 최종 결과에서 92381표를 받으며 3위로 뛰어올라 최상위권에 진입해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믹스나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