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상상하지 못했던 일 일어났다, 모든 건 팬 덕분"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2.10 18: 53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번 신보 좋은 결과에 대해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탄소년단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3-THE WINGS TOUR THE FINAL' 마지막 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DNA'와 '고민보다 고' 무대를 끝낸 뒤 "이번 신보는 말이 필요없는 앨범이었다"고 자평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제이홉은 "앨범 판매량은 142만장 돌파, 전세계 많은 차트에서 어마어마한 성과를 거뒀다. '마이크 드랍' 리믹스 버전은 빌보드 핫100 28위에 올랐다. 어마어마하지만 끝이 아니다. '디엔에이'는 AMA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라고 즉석 브리핑에 나섰다. 
RM은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정말 많았다"고 말했고, 지민은 "이게 다 아미 덕분 아니겠냐"고 말하며 자축했다. 슈가는 "그런 의미에서 딱 박수 한 번만 치자"라고 말하며 2만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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