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네잎클로버는 위키미키 최유정…모두 놀란 반전 가창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10 18: 36

네잎클로버는 위키미키의 최유정이었다. 
1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네잎클로버의 정체가 위키미키의 최유정으로 밝혀졌다. 
잘자요 꿈의 요정 드림캐처(이하 드림캐처)와 오늘의 럭키걸 네잎클로버(이하 네잎클로버)는 투애니원(2NE1)의 '어글리'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유영석은 두 사람의 무대에 "두 분 다 일단 너무 잘하신다"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영석은 "드림캐처는 막 뜯은 비누냄새 같은 싱그러운 목소리와 10년 정도 노래한 사람 같은 연륜, 거기다 절정의 세련미까지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네잎클로버에 대해서는 "네잎클로버 역시 떨어지면 안되는 음색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가왕전에 갈 것 같다"는 유영석의 추측처럼 1라운드 듀엣곡 대결 네 번째 조의 승자는 드림캐처. 복면을 벗은 네잎클로버는 '프로듀스101'으로 얼굴을 알린 인기 걸그룹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이었다. 최유정의 등장에 판정단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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