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3부작 콘서트, 체조경기장 넘어 고척돔까지 왔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2.10 17: 23

그룹 방탄소년단이 윙스투어 마지막 공연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3-THE WINGS TOUR THE FINAL' 마지막 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마이크 드롭' 무대를 선보인 뒤 2만명의 팬들에게 각자 캐릭터에 맞춰 인사를 전했다. 

제이홉은 "오늘 드디어 윙스 투어의 진짜 마지막 파이널 공연이다"고 입을 열었다. 정국은 "작년 윙스 투어를 시작했는데 파이널로 찾아뵙게 됐다"고 말했고, 지민은 "콘서트 에피소드 3부작의 마지막이라서 여러분이 더 많이 보고싶었다"고 말했다. 
슈가는 "악스홀에서 체조경기장을 넘어서 고척돔까지 왔다. 지금까지와는 아주 다른, 특별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We Are Bulletproof' 무대를 선보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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