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장항준 감독 “드라마계의 김&장? 70%가 내 지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2.10 11: 24

김은희 작가가 장항준 감독에 대해 알뜰하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장항준 감독의 작업실로 출동한 김생민과 송은이,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항준 감독은 아내 김은희 작가와 ‘드라마계의 김&장’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장&김이다. 70%가 내 지분이다. 아내의 노고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은희 작가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은희 작가는 이 말에 “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장항준 감독에 대해서는 “소비 패턴이 진짜 알뜰한 편이다. 100원 200원 싸게 사는 거 좋아한다. 쇼핑을 좋아하는 것 같다. 대신 알뜰하게 산다. 살림을 맡겼다. 수입이 생기면 다 가져다 준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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