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박세영 충격의 유산..'돈꽃', 또 최고시청률 16.7%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2.10 09: 20

'돈꽃'이 파죽지세 상승세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은 전국 기준 9회 11.2%, 10회 16.7%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이날 '돈꽃'에서 나모현(박세영 분)은 장부천(장승조 분)과 윤서원(한소희 분)의 관계를 알아챘다. 윤서원은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나모현의 초대에 아들 하정을 데리고 무심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윤서원과 만나던 중에 나모현은 갑자기 쓰러졌고 장부천, 윤서원, 정말란(이미숙)은 나모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윤서원의 정체를 알아챈 정말란은 살해 협박을 했다. 강필주(장혁) 또한 윤서원의 집을 찾아가 빨리 떠나라고 경고했다. 윤서원은 결국 나모현을 찾아갔고, 자신의 정체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나모현은 충격으로 쓰러졌고, 결국 유산하고 말았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나모현이 첫사랑 조인호를 만났던 가평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자리에서 나모현은 강필주를 발견했고,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parkjy@osen.co.kr
[사진] '돈꽃'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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