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아이유 콘서트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송중기-송혜교 부부는 지난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를 동반 관람했다.
송중기, 송혜교의 아이유 콘서트 참석은 공연 관객들의 목격담으로 알려졌다. 다정한 모습으로 아이유의 콘서트장을 찾은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콘서트 도중에는 아이유의 노래를 따라부르고, 아이유의 무대에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등 자유로운 모습으로 콘서트를 즐겼다는 모습.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아이유의 콘서트 사진을 직접 게시하며 '공연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이날 송중기, 송혜교의 공개 데이트에는 송중기의 여동생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는 평소 여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이제는 둘이 된 송중기와 송혜교는 여동생과 함께 나란히 콘서트를 관람하며 각별한 가족애를 엿보게 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휴식을 취하며 달콤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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