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장서희와 네덜란드 6인 가족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특히 네덜란드 가족은 장서희를 위해 다채로운 선물을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9일 방송된 올리브·tvN 예능 '서울메이트'에서는 네덜란드에서 온 가족을 반갑게 맞이하는 장서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서희는 예상치 못한 대인원의 방문에 놀라워하면서도 반갑게 이들을 맞이했다. 이를 보고 있던 다른 호스트들이 "역시 배우다"라며 감탄했을 정도. 각자 소개가 끝난 뒤 잠시 정적이 흘렀고 장서희는 이들을 위한 방을 보여준 뒤 음료를 내왔다.
네덜란드 가족 또한 장서희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선물은 엄청난 수를 자랑했는데, 캔디부터 술까지 그 다채로운에 모두들 놀라워했다. 장서희는 "네덜란드 가족들의 온기가 느껴졌다"면서 기뻐했고 방송 말미 남산 구경을 시켜주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짧은 첫 만남에도 상대방을 생각한 다양한 선물로 훈훈함을 안긴 네덜란드 가족. 네덜란드의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선물 목록을 보고 있자니 앞으로 이들이 장서희와 함께 만들어갈 서울 여행기 또한 따뜻할 거라는 기대가 모아졌다.
무엇보다 이들의 만남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이기에, 앞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갈 장서희와 네덜란드 가족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이기우는 친구 산호, 그리고 멕시코 메이트들과 한국의 전통 게임을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김숙 또한 프랑스 메이트들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보는 한국 요리 체험을 준비했으며, 즉석에서 통역도 담당해 웃음을 선사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